스타벅스, 연내 제주 전매장 일회용컵 없앤다

곽미령 / 기사승인 : 2021-10-22 0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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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제주지역 전체 매장서 다회용컵 확대 운영
매년 500만개 이상 일회용컵 감축 효과
올해 안에 제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모든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 스타벅스가 올해 말까지 제주 지역 전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연내 제주 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확대 도입을 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 중인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매장에서는 매장용 머그, 개인 다회용컵 사용 외에 고객 요청 시 보증금(1000원)을 받고 다회용컵을 통해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이 완료된 다회용컵은 스타벅스 시범 운영 매장이나 제주공항에서 보증금 환급을 위한 반납이 가능하다. 올해 연말까지 제주도 스타벅스 23곳 전 매장 내 반납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보증금은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해빗 애플리케이션 내 포인트, 현금으로 반환 받을 수 있다. 회수된 다회용컵은 세척 후 포장 완료 제품에 대해 샘플 표면 오염도 측정을 진행한다. 수명이 다한 다회용컵도 단순 폐기가 아닌 다른 형태의 제품 원재료로 업사이클될 예정이다.

지난 3개월간 4개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절감된 일회용 컵은 약 20만 개로 향후 제주도 내 전 매장으로 다회용컵 사용이 확대되면 연간 500만 개 이상의 일회용컵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일회용 컵 사용 감축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U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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