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미크론 변이 첫 확인...나미비아 입국 30대 남성

조성아 / 기사승인 : 2021-11-30 19: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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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2회 접종 완료자
도착 이후 발열 증상...동행 가족은 음성
30일 일본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첫 감염자가 나왔다. 28일 아프리카 남부 나미비아에서 일본에 입국한 30대 남성이다.

▲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AP 뉴시스]

NHK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28일 저녁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후 공항 검역소 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당국은 즉시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감염증연구소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했고, 30일 오미크론 변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동행한 가족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해당 남성이 나미비아의 외교관으로, 코로나 예방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착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지만 이후 발열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내각관방장관은 "이 남성과 동행한 사람과 비행기 내에서 가까운 좌석에 앉은 사람 등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지역 보건소에 알렸다"고 밝혔다. 남성과 같은 비행기에 탄 71명을 밀접 접족차로 분류해 경과를 관찰 중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30일 새벽 0시부터 외국인 신규 입국을 전면 금지하고, 변이가 확인된 지역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지정 시설에서 격리하도록 하는 등 입국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U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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